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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늘은 집에서 놀자! 아이와 놀이하는 여러가지 방법

킨더리베 2016-08-30 18:38:25 조회수 4,105

집안일, 노동 아닌 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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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매일 하는 지긋지긋한 집안일도 아이에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집안일 하는 동안 혼자 노는 아이 때문에
불안해하지 말고, 차라리 함께 집안일을 놀이처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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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이 된 창문 4~7세
창문에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린 후 함께 창문을 닦는 놀이다.

Action
창문을 닦기 전 유아용 윈도 마커 등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창문에 그림을 그린다.
그림 그리기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면 경계를 나눠 아이와 그림 지우기 대결을 한다.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창문의 윗부분은 부모가, 아랫부분은 아이가 담당한다. 제한 시간 동안 누가 더 깨끗이 창문을 닦는지 시합을 한다.


Plus
윈도 마커를 사용하기 전에 입김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입김이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상대방이 그린 그림을 맞혀보는 게임을 진행해도 좋다.


Effect
그림을 그리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 집안일에 재미를 느낀다.



 

 

 

 

 

 




먼지야 물렀거라 5~7세
아이가 책이나 장난감 등을 자리에서 빼내면 부모가 재빨리 빈 자리의 먼지를 닦는 놀이다. 

Action
아이들이 옮기다가 깨트리지 않을 장난감이나 책 등을 목표물로 삼는다.
2  제한 시간을 정한 뒤 누가 더 빨리 책꽂이의 책을, 진열장 속의 장난감을 꺼내는지 대결한다.
아이가 장난감이나 책 등을 서랍장에서 모두 꺼냈다면 부모는 재빨리 빈 자리의 먼지를 닦아낸다.
먼지를 닦은 후 장난감과 책 등을 제자리에 넣을 때도 아이와 누가 먼저 정리하는지 대결을 펼친다. 정리를 할 때에는 작은 책부터 꽂기, 색깔별로 모아 꽂기 등 룰을 정한다. 

 


Plus
먼지를 닦는 일도 제한 시간을 정한 후 아이와 대결을 하며 닦아도 좋다. 대결 후 깨끗한 걸레로 진열장을 닦은 후 먼지가 적게 묻어 나오는 쪽이 승리한다.


Effect
물건을 옮기며 근력과 순발력을 키우고, 정리하는 요령을 터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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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차리자 5~7세
반찬 나르기, 젓가락 짝 맞추기 등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식탁을 차리는 놀이다.

Action
1  반찬이 담긴 그릇을 아이에게 주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식탁 위에 그릇을 놓는다.
2  젓가락은 2개씩, 숟가락은 1개씩이라고 설명해준 후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게 한다. 이때 젓가락의 짝을 찾아 놓는 미션을 준다.
3  식탁을 다 차리면 아이에게 왜 반찬을 이렇게 놓았는지 물어보고, 짝이 맞지 않는 젓가락의 짝도 다시 맞춰본다.
식사가 끝나면 빈 그릇을 개수대에 옮기며 놀이를 마무리한다.


Plus
식사를 하면서 흘리지 않고 컵에 물 따르기, 요리와 식재료 이름 맞히기 등 작은 게임도 진행할 수 있다.


Effect
부모와 함께 식탁을 차리며 협동심을 키우고, 집안일은 가족이 함께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발로 콩콩 빨래 놀이 4~7세
큰 대야에 빨랫감을 모은 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들어가 발로 밟으며 빨래를 하는 놀이다.  

Action
1  큰 대야나 욕조에 물을 받은 뒤 세제를 풀고 빨랫감을 넣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아이와 함께 빨랫감을 발로 콩콩 밟으며 거품 빨래를 한다.
거품 빨래를 끝냈다면 대야를 두 개 준비하고 빨래를 나눠 담는다. 부모가 힘이 더 세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감안해 가져가는 빨래의 양을 적절히 조절한다.
거품이 잔뜩 묻어 있는 빨래를 발로 밟아 누가 더 빨리 비눗물을 헹구는지 대결한다. 밟아도 비눗물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 승리한다.
빨래가 끝나면 함께 빨래를 넌다.

 

 

 


Plus
부모의 발등 위에 아이가 올라가 함께 움직이거나, 발 동작을 따라 해보는 등 놀이도 진행할 수 있다.


Effect
근력과 끈기를 키울 수 있으며, 빨래를 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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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달리기 대결 5~7세
걸레로 바닥을 닦으며 다양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놀이다.

Action
1  출발선과 도착선을 정한 후 걸레로 바닥을 닦으며 달리기 시합을 한다.
거리가 너무 짧다면 ‘거실-작은 방-안방’ 등 코스를 정해 게임을 한다. ‘작은 방에 흘려 있는 우유 닦기’ ‘거실에 있는 쓰레기 줍기’ ‘떨어진 책을 책장에 꽂아두기’ 등 코스를 돌면서 수행해야 하는 미션을 주면 놀이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줄 수 있다.
먼저 코스를 돈 후 욕실 안에 있는 걸레통에 걸레를 골인시키는 사람이 승리한다. 걸레를 골인시키지 못하면 걸레를 다시 가지고 나와 문 앞에서 골인을 시도한다. 


Plus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고 싶다면 걸레 앞에 작은 공을 두고 공을 드리블하면서 달리기 시합을 진행한다. 걸레 달리기 대결이 끝난 후에 ‘더러워진 걸레를 누가 더 깨끗이 빠는지’ 번외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Effect
근력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준다.  



Tip 아이가 방을 정리하거나 물건 치우는 일을 무척 싫어합니다. 정리 정돈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리 정돈을 놀이처럼 해보세요. ‘시작’ ‘땡’과 같은 신호를 낸 후 누가 먼저 장난감을 치우는지 대결을 해보면 좋아요. 또 정리 정돈을 알리는 노래 하나를 정한 후 매번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정리 정돈을 해보세요. 아이가 익숙해지면 혼자서도 노래를 부르며 장난감을 정리하게 될 거예요.






몸으로 에너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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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원이나 운동장, 숲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몸으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다.
몸으로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내재된 공격성을 건강하게 해소해보자.
놀이 후 개운하고 상쾌해진 아이들은 더욱 씩씩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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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팽이 돌리기 5~7세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몸을 팽이처럼 돌리는 놀이다.

Action
부모가 바닥에 누운 후 다리를 들어 올리면 아이가 다리 사이에 들어가 다리를 잡는다.
2  아이는 잡은 다리를 들고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달린다.
3  역할을 바꿔 아이가 눕고 부모가 아이의 다리를 잡고 달린다.


Plus
단순히 원을 그리며 도는 놀이가 시시해지면 부모는 아이를 들고 몸으로 그네를 태워주자. 부모가 두 손으로 아이의 겨드랑이를 잡아 들어 올린 후 아이의 몸을 앞, 뒤, 옆으로 그네처럼 흔든다. 아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뱅글뱅글 헬리콥터처럼 제자리를 도는 놀이 또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Effect
즐거운 신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부모와 아이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아슬아슬 로데오 5~7세
부모에게 매달린 아이를 온몸을 흔들어 밑으로 떨어트리는 놀이다. 

Action
1  다치지 않도록 바닥에 이불을 두툼하게 깐다.
아이가 말처럼 엎드린 부모 등 위로 탄 후 팔로 부모의 목을 꼭 끌어안는다.
3  부모는 천천히 좌우로 몸을 흔들고 아이는 부모의 옷이나 몸을 꼭 끌어안고 떨어지지 않도록 버틴다.
4  아이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상체를 일으켜 세워 몸을 조금 더 크게 움직인다. 아이가 다칠 수 있으니 완전히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일은 삼간다.


Plus
‘아슬아슬 로데오’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놀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가볍게 부모의 등에서 말타기 놀이를 해보는 것이 좋다.


Effect
순발력, 근력, 유연성, 균형 감각 등이 발달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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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격파왕 4~7세
두루마리 휴지, 베개 등을 쌓아 올린 후 무너뜨리거나 신문지 등을 격파하는 놀이다.

Action
두루마리 휴지를 3단 정도 높이로 쌓아 올린다.
2  아이가 주먹으로 쌓아 올린 두루마리 휴지 탑을 무너뜨린다. 두루마리 휴지 대신 베개나 쿠션 등을 쌓아 올려도 되고, 빈 상자 등을 쌓아 올린 후 격파하는 것도 좋다.
두루마리 휴지 탑을 4단, 5단, 6단으로 점점 올리며 격파한다.
주먹으로 격파하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발, 엉덩이, 머리 등 다양한 신체를 사용해 격파해나간다.


Plus
사물을 이용해 탑을 쌓는 격파뿐만 아니라 신문지를 양쪽으로 펼쳐 잡은 후 아이가 손날이나 주먹으로 격파를 하거나 몸으로 신문지를 뚫고 지나가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Effect

온몸을 사용하므로 근육 발달에 좋고, 격한 활동을 통해 내재된 공격성을 건강하게 분출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Tip 아빠와 격한 신체 놀이를 하는 아이를 보면 다칠까 걱정이 됩니다. 위험하다고 말려도 소용이 없네요. 
아이의 아빠를 믿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아빠와 아이도 다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된다면 신체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준비 체조를 아이와 함께 해주세요.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만으로도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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